한국외대학생총회에 2백여 명이 모여 박근혜 즉각 퇴진 결의를 다지다 이지원 (노동자연대 외대모임 회원) | <노동자 연대> 187호 | 2016-11-27 후원하기 가 가 △총회 후 청량리역에 도착해 정리 집회를 하는 한국외대…
11월 18일 정유라 입학 비리에 관한 교육부의 이화여대 감사 결과가 발표됐다. 교육부는 그간 제기돼 온 정유라 특혜 의혹이 명백한 사실임을 인정했다. 힘겹게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보면 머리 끝까지 분노가 치밀어…
고려대: 기업주 수요 맞춤형 미래융합대학 추진 고려대 당국이 대학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미래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융합대학’은 이화여대의 ‘신산업융합대학’의 고려대판이다. 바로 정유라가 다닌 ‘신산업융합대학’말이다. 미래융합대학은 노골적으로 산학협력을 지향한다. 이 계획에는 “기업들의…
얼마 전 여러 대학에서 시국선언이 발표됐다. 많은 대학에서 총학생회와 다양한 좌파 단체 등이 시국선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좌파 단체가 주도해 다른 학생 단체와 개인들을 모아 시국선언을 발표한 곳도 있다. 그러자…
“돈도 실력”이라며 “부모를 원망”하라는 정유라가 온갖 특혜를 누리는 동안 많은 청년·학생들은 비싼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에 시달리며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도 박근혜 정부는 대학 등록금을 더욱 인상하려 한다. 11월 4일에…
최경희 전 총장이 사퇴한 지 수십 일이 지났다. 그러나 최 전 총장이 비리를 저질러 사퇴했는데도 정유라 관련 비리 척결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차기 총장 선출에 관해서도 이사회에서 무슨 논의가 되고 있는지…
11월 3일 6시 학생의 날을 맞이해 성공회대에서도 ‘우주의 기운을 모아 박근혜 정권 퇴진! 11.3 성공회대 공동행동’이 열렸다. 이번 집회는 성공회대 시국회의가 주최했는데, 이 기구에는 성공회대 제31대 비상대책위원회와 각 과 학생회·동아리,…
11월 3일 연세대에서는 오후 5시 신촌캠퍼스, 오후 9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총학생회가 주최해 두 차례 집회가 열렸다. 집회가 급하게 준비됐고 장소가 갑자기 변경됐는데도 많은 학생들이 소식을 듣고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다.…
학생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전국 수십 개 대학교에서 동시 다발 학내 집회가 열렸다. 인하대학교에서도 총학생회가 주최한 ‘인하인 시국대회’가 있었다. 주최 측의 예상을 넘어, 4백여 명이 모여 현 시국에 대한…
11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전국 대학 곳곳에서 박근혜 퇴진 집회가 진행됐다. 박근혜 퇴진을 위한 전국대학생시국회의가 결정한 이번 공동행동은, 11월 5일 행동으로 가는 길목에서 학생들의 분노를 모으는 구실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