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로 세상보기

  • 농성 이대생들 사법처리하겠다는 경찰청장 규탄한다

    박근혜 정부는 지엽적 쟁점 부각시켜 반교육적 처사 덮으려 말라

    http://wspaper.org/article/17498 김지윤 강신명 경찰청장이 신자유주의 대학 구조조정에 항의하는 대학생에게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강 청장은 8월 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화여대 본관 점거 투쟁을 한 학생들을 사법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감금은 친고죄가…

  • 이화여대 평생교육 단과대학 신설 반대 투쟁

    신자유주의 대학 구조조정 반대 이화여대생 투쟁 정당하다

    http://wspaper.org/article/17493 양효영 (이화여대 학생,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이화여대 당국의 평생교육 단과대학(‘미래라이프 대학’) 신설 계획에 반발해 학생들이 사흘째 본관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당국이 이화여대를 기업의 이윤 추구에 맞게 바꾸려…

  • 이화여대 평생교육 단과대학 신설 문제

    이화여대 재단은 ‘학위 장사’ 계획 철회하고 제대로 된 교육 기회 제공하라

    http://wspaper.org/article/17493 김승주 (이화여대 학생,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이화여대 당국의 평생교육 단과대학(‘미래라이프 대학’) 신설 계획이 학생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무려 학생 3백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 당국의 일방적 결정에 분노해 7월 28일부터…

  • 남성이 여성차별로 “막대한 득”을 본다는 박노자 교수의 의견에 대해

    http://wspaper.org/article/17474 양효영 (노동자연대 학생 회원) 며칠 전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한국학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동자 연대> 이현주 기자의 기사 ‘남성은 여성차별로 득을 보는가?’(이하 ‘득을 보는가’)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의 “짤막한 논평을…

  • 알바노조 주최의 정희진 씨 강연에 다녀와서

    계급, 국가, 제국주의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많이 아쉬웠던 강연

    http://wspaper.org/article/17471 송조은 (노동자연대 학생 회원) 7월 12일, 알바노조가 ‘언어가 성별을 만든다’는 주제로 여성학자 정희진 씨 초청 강연을 열었다. 나는 정희진 씨가 《페미니즘의 도전》 등 스테디셀러의 저자이자 지금도 기고와 강연을 활발히…

  • 실업과 가난에 내몰리는 청년들

    청년실업의 원인과 대안

    http://wspaper.org/article/17438 박한솔(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청년들의 삶이 참 고달프다. 청년층의 빈곤율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청년과 노년층이 많이 포함된 ‘1인 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47.5퍼센트에 달한다. 또 수많은 대학생들이 치솟은 등록금과…

  • 공기업 채용에서도 여성차별

    “양성 평등” 말하는 박근혜 정부의 위선

    http://wspaper.org/article/17442 이지원 2015년 30대 공기업 신규채용 인원을 분석한 결과 새로 채용한 직원 10명 중 8명이 남성이었다. 남성의 비율은 78.1퍼센트(3천3백82명)로 여성보다 3.6배가량 많았다. 공기업 신규채용 중 여성 비율은 박근혜 정부 집권…

  • 불평등과 여성차별을 더 악화시킨 시간제 일자리

    http://wspaper.org/article/17437 양효영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6월 27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는 박근혜 정부의 연내 목표였던 고용률 70퍼센트 달성이 물 건너갔다는 비판에 대해 “고용률 70퍼센트 달성 목표 포기한 것 아니다”고…

  •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그들도 제자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선생님이었다

    http://wspaper.org/article/17462 김승주 (대학생,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됐지만 순직 인정을 받지 못한 단원고 기간제 교사 유가족이 순직 인정 요구 소송을 시작했다. 정부는 2014년 7월 순직 인정을 받은 정규직…

  • 단원고 기억교실은 원형 보존돼야 한다

    http://wspaper.org/article/17460 김승주 (대학생,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세월호 참사로 죽은 단원고 학생 2백50여 명이 공부했던 2학년 교실, 우리는 이를 ‘기억교실’(교실 10개와 교무실 1개)이라고 부른다. 참사 이후 이 공간은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