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로 세상보기

  • ‘4·16 세월호 참사 1주기 대학생 추모 대회’ 참가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거리를 울리다

    황다예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한신대 학생) 4월 16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1주기 대학생 추모 대회’에 서울·경기 소재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대학생들은 대학로…

  •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인가’ 토론회에 다녀와서

    청년 실업의 원인은 정규직 노동자가 아니라 정부와 기업에 있다

    김지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홍익대 학생) 4월 14일 고려대학교에서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한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의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권영국 변호사가 연사로 왔다.…

  • 홍익대 방문한 황우여의 황당한 학생 상담

    위선적인 상담 말고 교육여건 개선하고 질 좋은 일자리 늘려라

    김지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홍익대 학생) 4월 9일 오전 11시 홍익대학교에서 청년버스 출정식이 진행됐다. 청년버스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와 열 두 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가 상담공간으로 개조한 대형 버스로 전국을 돌며…

  • 3월 27일 대학구조조정 폐해 고발대회

    정부의 대학구조조정이 대학을 어떻게 황폐화시키는지 고발하다

    박혜신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한국외국어대 학생) 나는 지난 3월 27일 대학공공성강화를위한전국대학구조조정공동대책위원회가 주관한 대학구조조정 폐해 고발대회에 참가했다. 최근 박근혜 정부의 ‘대학구조조정’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홍성학 교수가 기조발제를 했다. 홍…

  • 건국대에서 학사구조조정에 반대하는 투쟁이 벌어지다

    김무석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건국대 학생) 건국대학교 당국는 지난 3월 19일, 전면적인 학사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73개의 학과가 63개로 축소되고, 이 과정에서 영화과 · 영상과, 공예학과 · 텍스타일디자인학과가 통폐합, 소비자정보학과와 경영정보학과가 폐과된다.…

  •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홍대분회 총회에 다녀와서

    홍익대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파업을 결의하다

    김지은 (홍익대 학생) 3월 24일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소속 홍익대 청소 · 경비 노동자들이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교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후 파업을 위한 찬반투표를 하는 자리였다. 1백30명 조합원 중 1백24명이 참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