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과보호’가 청년실업의 원인? 청년과 노동자 이간질 말고 제대로 된 일자리 제공하라 ! 지난 3월 18일 김대환 노사정 위원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혁’이라는 고려대 강연회에서 청년실업의 원인이 “연공서열에 따른 보상체계로…
이 글은 <노동자 연대> 143호 신문 기사입니다. 정진희 ‘최초의 여성 대통령’ 취임 3년차를 맞는 노동자 계급 여성들은 다음 수치를 보면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성별보다 계급이 우선임을 절감할 것이다. 포브스코리아가 2014년…
이현주 마르크스주의는 경제 문제나 노동자 문제에만 관심 있지, 여성 차별 문제를 무시하고 설명하지도 못한다는 오해가 많다. 이런 오해가 퍼진 주된 이유는 옛 소련이나 현 북한 같은 이른바 ‘사회주의’ 사회에서도 여성…
학교는 학생들이 민주적으로 선출한 ‘함께이화’ 총학생회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지난 1월 12일 학생처는 ‘총학생회의 파행적 운영에 대한 입장’이란 글을 발표해 제 47대 총학생회 ‘함께이화’를 불인정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아래의 글은 노동자연대의 성명입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의 입장과 같기에 공유합니다. 12월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렸다. 공안검사 출신 헌재소장 박한철을 비롯한 8명이 해산에 찬성했다(해산 요청 기각 의견 1명). 헌재는 통합진보당…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역대 최악의 공무원 연금 개악을 밀어붙이고 있다. 개악안이 통과되면 재직공무원은 더 내고, 덜 받고, 늦게 받는다. 삭감되는 연금을 모두 더하면 두 자녀의 4년치 대학 등록금…
한신대 당국은 최근 교무회의에서 인문대학 통폐합과 전반적 구조조정안이 담긴 2016학제개편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사회복지학과, 재활학과가 학부로 통합되면서 정원이 총 10명 감축되고 인문대학은 인문콘텐츠학부로 개편되어 독어독문학과, 철학과, 종교문학과,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의 정원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의 임원진단(위원장, 부위원장, 대변인)이 사퇴했다. 임원진 일부가 연루된 폭행 시비 때문이다. 9월 16일 밤 가족대책위 임원진 일부 등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저녁 식사 후 귀가를 위해…
8월 28일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46일 동안의 목숨 건 단식을 중단했다. 진상 규명 특별법이 만들어져서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김영오 씨가 단식을 중단한 건 이 싸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