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당국이 지난해 12월 학내에서 페미니즘 강연을 열었다는 이유로 학생 1명에게 무기정학 징계를 내렸다. 또 다른 학생 3명은 현재 징계위원회에서 최종 진술을 마쳤고, 학교의 징계 결정만 남겨 둔 상황이다. 한동대…
239호 2018-02-28 신문 <노동자 연대>의 [이렇게 생각한다]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27일 여야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동시간 관련 근로기준법 ‘개악’에 합의했다. 여야 합의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므로 28일 본회의 통과도 확실시된다. 발표된 주요 내용은 이렇다.…
노동자연대가 2월 5일 발표한 성명을 개정·증보한 것이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국정농단’의 공범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이 2월 5일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받아 풀려났다. 핵심 인물로 이재용과 함께 구속됐던 장충기,…
문재인 정부의 핵심 노동정책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은 시간이 지날수록 제대로 된 정규직화와는 거리가 한참 멀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정부는 정규직 전환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무기계약직이거나 자회사 채용에 불과하다. 무기계약직…
홍익대학교 당국과 용역업체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청소 노동자 4명을 고용승계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홍익대뿐만 아니라 연세대∙고려대 등 다른 대학들에서도 비용절감 시도를 벌이고 있는데, 홍익대 당국은 엄동설한에 노동자들을 해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