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부상에 맞서기

  • 누가 김문수를 “꼿꼿 김문수”라고 띄우고 있나?

    누가 김문수를 “꼿꼿 김문수”라고 띄우고 있나?

    민종덕  전 청계피복노조 위원장 이 글은 5월 17일 민종덕 전 청계피복노조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쓴 글을 필자의 허락을 얻어 신문 <노동자 연대>에 게재한 것이다. 글 말미에 인용된 박육남 한일도루코 노조 부위원장의 글은…

  • 이준석도 극우다. 김문수와 초록동색

    이준석도 극우다. 김문수와 초록동색

    이재혁 5월 18일 첫 번째 대선 토론에서 이준석은 우익 포퓰리스트 본색을 드러냈다. 이준석이 처음 꺼낸 얘기는 “사회주의” 중국의 추격을 경고하는 것이었다. 그는 토론 내내 이재명을 공격했는데 김문수와 함께 협공하기도 했다. 반중·반이재명은 현재…

  • 극우는 어떻게 안티 페미니즘을 이용하는가

    극우는 어떻게 안티 페미니즘을 이용하는가

    국민의힘 후보로 김문수가 결정됐다. 극우 김문수는 여러모로 문제적이지만, 여성 문제에서도 특별히 문제적 인물이다. 민주당이 발표한 ‘김문수 망언집’을 보면, 김문수는 “애를 낳아서 키울 줄 알아야지, 개를 안고 다니는 게 어떻게 행복일 수 있느냐”며…

  • 중국 동포에게 듣는 극우의 반중·혐중 선동의 위험
    박동찬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 소장 인터뷰

    중국 동포에게 듣는 극우의 반중·혐중 선동의 위험

    윤석열과 극우가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변하려고 반중·혐중 선동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동포(조선족) 당사자인 박동찬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 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박 소장은 희생자 다수가 중국 동포였던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유족의 통역을 맡기도…

  • 극우의 반중·혐중 선동을 폭로한다

    극우의 반중·혐중 선동을 폭로한다

    윤석열 처벌과 탄핵에 반대하는 우익 집회에 가 보면, 지난해 4월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음모론을 가장 흔히 듣게 된다. 윤석열은 1월 15일 체포 직후 공개한 친필 서한에서 부정선거는 야당이 중국·북한 등과…

  • 극우의 혐중·반중에 맞서야 한다

    극우의 혐중·반중에 맞서야 한다

    김문성 4월 2일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자유통일당 후보가 32퍼센트나 얻은 것은 극우의 위협이 현실적이 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혹자는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표가 자유통일당에게 간 것일 뿐이므로…

  • 경찰과 우파: 팔은 안으로 굽는다

    경찰과 우파: 팔은 안으로 굽는다

    내란죄 수사 초기와 윤석열 관저 체포영장 집행 때까지만 해도 양측의 눈치를 살피는 듯하던 경찰의 태도가 날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한덕수가 복귀해 “공권력 도전에 엄중 대응” 운운한 직후인 3월 26~27일 집회에 경찰은 대단히…

  • 캠퍼스에서 초창기부터 극우에 맞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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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보

    캠퍼스에서 초창기부터 극우에 맞서기

    2월 중하순부터 극우는 대학교를 돌며 탄핵 반대(이하 반탄) 시국선언을 했다. 개강 전에 서둘러 릴레이 시국선언을 하려는 듯 3월 3일 하루 동안에만 6개 대학에서 반탄 시국선언이 열렸다. 극우 세력은 3월 1일 서울에서…

  • 여러 캠퍼스의 맞불 시위 소식들

    여러 캠퍼스의 맞불 시위 소식들

    2월 중하순부터 극우 세력이 대학교들을 돌며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극우 세력은 반탄 시국선언으로 마치 대학생들 사이에서 탄핵 반대 여론이 꽤 있다는 착시 효과를 일으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방학 중인데도…

  • 대중 행동들로 극우의 전진에 대응해야 한다

    대중 행동들로 극우의 전진에 대응해야 한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변론 과정이 2월 25일 종결됐다. 극우는 헌법재판소를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3월 1일 서울에서 전국 집중 동원을 한다. 극우는 헌법 재판관들과 탄핵 심판 과정의 ‘불공정성’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