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12월 7일 노동자연대 부산대모임이 발표한 성명서이다.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이 총장 임명의 당위성을 호소한 문건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그 문건에는 전 총장이 “현 정부…
노동자연대 건국대 모임과 학내 여러 단체들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하 (학)건국대학교)가 최순실의 학력 위조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그런데 (학)건국대학교는 11월 26일 김무석 학생에게(박근혜 퇴진 건국대 시국회의 연락 간사, 노동자연대 건국대…
노동자연대 건국대 모임이 발표한 성명서이다. 11월 28일 교육부가 한국사 국정 교과서(이하 국정 교과서) 현장 검토본과 집필진을 공개했다. 국정화 강행 당시, 박근혜 정부는 친일이나 독재 미화 같은 건 있을 리 없다고…
11월 24일 고려대 학생들이 본관 점거에 돌입했다. 학생들은 ‘미래대학’ 설립과 학사제도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나흘 뒤인 11월 28일, 학생총회에서는 연인원 2천5백 명이 모여 ‘미래대학’ 설립과 학사제도 개정안 전면 철회를…
다음은 11월 29일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이 발표한 성명이다. 박근혜 즉각 퇴진과 박근혜 정책 폐기를 위해 민주노총이 11월 30일(수) 1차 파업에 나선다. 이날 두 달 넘게 파업 중인 철도 노동자들을 포함해 노동자들이…
11월 28일 교육부가 한국사 국정 교과서(이하 국정 교과서) 현장 검토본과 집필진을 공개했다. 국정화 강행 당시, 박근혜 정부는 친일이나 독재 미화 같은 건 있을 리 없다고 우겼지만 역시나 거짓말이었다. 국정 교과서는…
11월 12일 서울에 1백만, 11월 19일 전국에 95만 명이 모였다.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박근혜는 지금 당장 퇴진하라’고 외쳤다. 그런데 20일 야권 대선 주자들이 모인 ‘비상시국정치회의’는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합의했다. 이들은…
우리는 11월 8일, 학교 당국이 최순실의 학력 위조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핵심은 2007년 최순실이 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 시스템에 건국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퍼시픽 스테이츠 유니버시티(이하 PSU)에서 학위를 취득했다고 기재한 것 때문이다. 입막음…
학교 당국이 논란이 돼 온 ‘미래융합대학’ 설립을 강행하려 한다. 미래융합대학 설립은 큰 비판을 받아 왔다. 지난 상반기에 교수의회를 비롯한 단과대 8곳(문과대, 이과대, 공과대, 정경대, 미디어학부, 경영대, 사범대, 디자인조형학부 등)의 교수님들이…
이 글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이 11월 9일 발표한 성명서이다. 11월 5일(토) 박근혜 퇴진을 위해 서울에만 20만 명이 모였다. 박근혜의 지지율은 사상 최저로 떨어졌고, 20대의 지지율은 1퍼센트 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박근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