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홍익대학교 학생) 지난 1월 12일부터 홍익대 청소·경비 노동자들은 문헌관 로비와 사무처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2011년 학교 당국의 해고에 맞서 49일간 투쟁한 문헌관 로비에서 또다시 투쟁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들이…
1월 11일 3시, 광화문 KT건물 앞에서 ‘임금인상 무력화 어림없다! 인원감축 꼼수 중단하라! 정부대책마련 촉구 서경지부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함께 참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노조할 권리, 양질의 일자리 보장한다더니 지금 대학가는…
김지은(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홍익대 학생)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올랐지만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여러 대학 당국들도 최저임금 인상과 지난해 노동자들이 이룬 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 하기…
1월 6일 오후 3시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열린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출범식에 참가했습니다! 많은 연대 단위들과 전교조 조합원들의 참가와 지지 메시지들 속에서, 기간제교사들이 정규직화와 차별 철폐에 대한 결의를 모아 노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12월 26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의 민주당사 농성 투쟁을 지지하는 청년학생 기자회견에 참가했습니다. 이날은 이영주 사무총장 단식 9일차였습니다. 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 석방, 근로기준법 개악 중단, 정치수배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상균…
12월 12일 오전 10시, 추운 날씨였지만 7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트럼프의 ‘예루살렘 발언’을 규탄하는 긴급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여기에 참가해 트럼프 규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은 미국의 경비견 역할을…
지난 12월 9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백 5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지난 두 달 간 지역과 대학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서명을 1만 명 이상 받으며 기층에서…
지난 12월 2일, ‘2017검은시위 – 그러니까 낙태죄 폐지’가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300여 명이 모여 “낙태죄를 폐지하라”고 외쳤고, 활기차게 집회와 행진을 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참가해 낙태죄 폐지 목소리에 힘을…
이지원(한국외대 학생, 노동자연대 한국외대모임 회원) 회원이 보고한 한국외대 상황입니다.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에서 제11대 총장 후보 선거가 진행됐다. 한국외대는 교수들만이 총장후보 선출권을 가진 교수직선제 형태로 총장을 선출한다. 이번 총장 후보 선거에는…
지난 11월 30일, 기간제교사 정규직화를 지지하는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이 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들도 함께했고 연은정 회원이 연대발언을 했습니다. 정부는 기간제 교사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않지만, 기간제 교사 공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