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열린 ‘부당 징계 1년, 학생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시흥캠퍼스 사업’ 추진에 맞서 싸웠다는 이유로 ‘무기정학, 유기정학’의 징계를 받은 서울대 학생들에게 연대를 보내고, 부당 징계 철회를 위한 투쟁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발언도 했습니다.
6월 8일 오후 4시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징계 취소 거부한 성낙인 총장 규탄! 징계 무효 판결 촉구! 기자회견’에 함께 참가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후 5시에 예정된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변론기일을 앞두고 진행된 것입니다.
“학생을 소송이라는 불미스런 공간으로 내몰아서는 아니 된다”고 말했으면서 법정에는 5백 쪽이 넘는 준비서면을 제출한 서울대 성낙인 총장을 규탄하고, 법원에도 징계 무효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반대 투쟁과 부당 징계 철회 투쟁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인터뷰 기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