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증보] 화물 노동자들의 파업 지지한다

    [이 글은 6월 8일에 발표한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의 성명에 윤석열 정부의 화물연대 파업 탄압을 비판하는 내용 등을 보강한 것입니다.] 화물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노동자들은 전국의 주요 항만, 물류, 컨테이너기지 등에 집결해…

  •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반대한다

    전쟁을 키울 뿐인 개입을 즉각 멈춰라

    한국 정부가 제3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국 정부는 폴란드를 통해 대(對)전차용 K4 고속유탄기관총을 지원한다고 하며, 전차·장갑차 등도 지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또, 155mm 포탄 10만 발도…

  • 러시아군 철군! 서방의 확전 시도 반대! 한국 정부 개입 반대!

    5월 21일 ‘전쟁을 멈춰라! 국제공동행동’에 참가하자

    5월 21일(토) 오후 3시 서울 대학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전쟁을 멈춰라! 국제공동행동’ 집회가 열린다. 집회 뒤에는 종각역 근처 르메이에르 종로타운까지 행진한다. 이 집회는 국제 행동의 일부다.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 평화를 염원한다면

    러시아의 침공뿐 아니라 미국과 서방의 확전에도 반대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 달을 넘겨 계속되고 있다. 적게 잡아도 이 전쟁으로 민간인이 1200명 목숨을 잃고, 400만 명이 전쟁 난민이 됐다고 한다(UN 추산, 3월 29일 현재). 전쟁이 계속되면 이 숫자는 더…

  • 고려대 청소·경비·주차 노동자들을 지지한다

    여러 학교의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 샤워실 설치 등을 위한 투쟁에 나섰다. 학생들도 연대하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소속 청소·경비·주차·시설관리 노동자들이 올해에도 투쟁에 나섰다. 여기에는 고려대학교의 청소·경비·주차 노동자들도 있다. 노동자들은 생활임금, 샤워실 설치, 고용승계 의무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물가 급등으로 노동자·서민 가정의 삶이 팍팍해지고…

  • [
    성명

    전쟁 반대! 러시아 군대 철수! 나토 군사 행동 반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했다. 미국과 그의 유럽 동맹국들과 러시아의 아귀다툼이 결국 전쟁으로 번진 것이다.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미사일이 날아 들었고, 공습 경보가 울려 퍼졌다. 벌써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뉴스 영상…

  • 두산중공업의 그린워싱 비판한 평화적 항의 행동에 벌금형?

    기후 행동 위축시키려는 부당한 판결 규탄한다

    얼마 전 두산중공업 사옥 앞에서 두산중공업의 그린워싱 을 비판하며 시위를 벌인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 2명에게 법원(1심)이 벌금형(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28080.html 정당한 항의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는 부당한 판결입니다!…

  • 촛불이 구속한 박근혜를 형량 20%도 살리지 않고 석방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박근혜를 포함시켰다. 박근혜는 이로써 4년여만에 출소 예정이다. 문재인은 임기 내내 촛불 염원과 개혁 염원을 배신하더니, 박근혜 사면으로 배신의 정점을 찍었다. 정말이지 다시금 ‘이러려고 촛불 들었나’…

  • 학생행진 입장문 반박

    윤석열로의 정권교체는 대중의 사회 진보 염원에 역행한다

    [지난 11월 6일 발표한 전국학생행진 입장문 논박 글을, 그 이후 발행된 노동자연대의 관련 논평의 기조를 반영해 전면 개정했다.] 11월 5일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직후 전국학생행진(이하 학생행진)이 윤석열 지지…

  • 10월 20일 민주노총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지지하자

    노동자들의 투쟁은 청년들의 조건 향상에도 이롭다

    10월 20일, 민주노총이 하루 파업을 한다. 국민의힘·사용자단체·우파 언론들은 민주노총 파업이 불법 정치 파업이라고 비난한다. 문재인 정부의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도 이런 주장에 맞장구를 쳤다. 그러나 기업 이윤이 아니라 일자리 보호를, 무기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