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10월 16일 팔레스타인 저항 단체 하마스의 지도자 야흐야 신와르
교전 중에 살해된 신와르는 최후의 순간까지도 저항했다고 한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민족해방 운동 지도자의 죽음을 애도한다.
전 세계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을 지지하는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
한편, 네타냐후는 신와르 살해로
그런데도 서방의 지도자들과 친서방 언론은 신와르 살해로 휴전이 가까워진 듯 말한다. 마치 전쟁의 책임이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들에게 있다는 듯이 말이다.
이스라엘의 인종 학살을 지원해 온 미국은 신와르 살해를 한껏 반겼다. 백악관은
유럽연합의 최고 외교관 조셉 보렐은 신와르가
그러나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하마스와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 또한 계속될 것이다. 하마스는 그 창립자 셰이크 아흐메드 야신이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된 이래 지도자들이 숱하게 살해됐지만, 매번 새로운 지도부를 세웠다. 하마스가 팔레스타인인들의 광범한 저항 의지에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과 서방이 주장하듯 평범한 팔레스타인인들과 괴리된
우리는 거리와 학교 등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계속될 저항에 연대하고, 학살 국가 이스라엘에 맞서고, 서방과 한국 정부의 위선을 폭로해야 한다.
10월 18일
노동자연대
원글 출처: [노동자연대 성명] 하마스 지도자 야흐야 신와르 피살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은 저항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