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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로 세상보기 전쟁과 위험한 세계

✊️하마스의 무장저항을 어떻게 봐야 할까?💥

❓ 하마스의 민간인 공격은 비난받을 악행인가?

🤥 하마스의 어린아이 참수? ─ 언론의 이스라엘 전쟁범죄 옹호 거짓말

🧐 하마스는 가자 지구의 저항에서 어떻게 성장했는가? 

📝 하마스의 폭력을 이해하기 위하여: 프란츠 파농의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에 부친 장폴 사르트르의 서문

✌️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과 제국주의에 맞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

 

팔레스타인의 저항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 일부도 하마스의 민간인 공격은 문제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선 75년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학살 규모가 어마어마했음을 봐야 합니다. 가령 2008년~2020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로 이스라엘 5,887명, 팔레스타인 12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정치 풍자가 바셈 유세프는 ‘도대체 이스라엘인 한 명당 팔레스타인인 몇 명이 죽어야 적당한 비율인 거냐’고 물었습니다.

둘째로, 이스라엘은 평범한 국가가 아니라 식민 정착자 국가입니다. 즉, 외부인들이 제국주의를 등에 업고 원주민의 영토를 빼앗아 건설한 국가인 것이죠. 그래서 이스라엘 정착촌 주민들은 원주민을 제거해 유대 단일 국가를 건설하려는 시온주의 프로젝트와 밀착돼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극우 정부는 팔레스타인 완전 제거를 운운하며 정착촌을 확대해 왔고 정부의 비호 속에 극우 정착민들은 팔레스타인 마을을 불태우고 살해를 저질렀습니다. 이처럼 민간인 공격은 구체적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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