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대학생이 본 〈태일이〉: 전태일의 치열한 삶과 희생이 남긴 희망의 메시지
📌[기사] 윤석열의 노동개악, 주춤했지만 포기한 건 아니다
올해 5월 1일은 133주년 세계 노동절입니다.💪
메이데이는 1886년 8시간 노동제 쟁취를 위해 싸웠던 미국 노동자들의 시위를 기념해 189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날, 노동자 수십만 명이 파업에 돌입하고 거대한 시위가 벌어지자, 경찰은 시위를 금지하고 파업 노동자들을 살해하는 등 폭력으로 저항을 억누르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형당한 노동운동 지도자 중 한 명인 스파이스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함으로서 노동 운동을 쓸어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다면 우리의 목을 가져가라!… 그렇다. 당신은 하나의 불꽃을 짓밟아 버릴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앞에서, 뒤에서, 사면팔방에서 끊일 줄 모르는 불꽃은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다. 그렇다. 그것은 땅 밑의 불이다. 당신이라도 그 불을 끌 수 없으리라.”🔥
이후 메이데이는 전 세계 노동자들이 단결해 투쟁하는 날로 자리잡았고, 투쟁 속에서 노동자들의 의식과 조직도 성장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메이데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윤석열 정부는 최근 정치적 위기 국면에서 노동시간 연장 시도를 잠시 멈칫했으나 ‘노동개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 정부는 ‘노동 관행’을 문제 삼으며 노동자들의 집단적 저항을 약화시키려 합니다.
다른나라 지배자들 또한 깊어가는 체제의 위기 속에서 노동자와 평범한 사람들에게 그 고통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세계적으로도, 여전히 노동자들의 투쟁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프랑스 마크롱 정부의 연금 개악에 맞서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청년들이 공동의 적(마크롱 정부와 기업주 등)에 함께 항의하며 연대하는 모습이 우리의 갈 길을 힐끗 보여줍니다.👊🙂
메이데이의 유래와 역사, 윤석열 정부 노동개악의 쟁점과 노동운동의 과제 등을 추천 자료들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