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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로 세상보기 마르크스주의 ABC

엉망진창 세상을 생생히 폭로하는 책과 영화
처음 만나는 마르크스

 

끊임없는 경제위기, 계속되는 여성차별, 심각한 기후위기, 팬데믹 위기,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우리는 단연코 위기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며 위기의 원인이 궁금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면 이제, 마르크스주의를 만날 때입니다. 마르크스주의에 입문하기 좋은 책과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집필한 고전을 소개합니다.

 

마르크스주의 ABC 

책 《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 (헬렌 레이저, 아날로그(글담))

청년이 힘든 건 그들의 ‘노오력’ 부족 탓이라는 시각에 대해 “개소리”라고 일침을 날리는 책. “세상은 여러분을 실망시켰고, 우리가 사는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한 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 삶이 엉망진창인 건 자본주의 때문이라며, 반자본주의적 폭로를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서평 보기

 

책 《마르크스주의란 무엇인가?》 (크리스 하먼, 책갈피)

마르크스주의는 어렵다는 근거 없는 믿음이 퍼져 있지만 마르크스주의의 기본 사상은 놀라울 만큼 간단하다고 이 책은 말한다. 마르크스주의 이론이 왜 필요한지, 자본주의 사회는 어떻게 시작됐는지, 사회 변혁과 여성 해방은 어떻게 가능한지 등 흥미로운 13가지 질문을 다룬다.

 

책 《미국 사회주의자가 들려주는 오늘날 마르크스주의의 의미: 공산당 선언부터 기후 위기까지》 (폴 더마토, 책갈피)

마르크스주의 철학과 경제학부터 노동계급의 잠재력,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제국주의와 전쟁, 여성·성소수자·인종 차별, 환경 문제에 관한 분석까지 총망라하는 입문서다. 이 책으로 마르크스주의를 탐구할 기초체력을 얻을 수 있다. 또 비교적 최신의 사례와 논의를 다룬다는 점, 마르크스주의자와 사회주의자의 원전을 풍부하게 인용한 장점이 있다. 부록에는 저자가 직접 제시하는 챕터별 토론거리가 안내돼 있다. 혼자 읽어도 좋지만 토론거리를 가지고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 서평 보기

 

E-BOOK 《휴버먼의 자본론: 과연, 자본주의의 종말은 오는가》 (리오 휴버먼, 어바웃어북)

이 책은 자본주의의 대표 국가인 미국을 집중 대상으로 삼아 소유, 분배, 노동, 독점, 이윤, 국가, 계급, 정의, 자유, 권력 등 시대를 관통하는 중심 현안들을 하나하나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으로 규명해 나간다. 자본주의의 대한 통렬한 비판이 큰 울림을 주는 책.

 

고전

책 《공산당 선언》 (카를 마르크스·프리드리히 엥겔스, 책세상)

《공산당 선언》은 마르크스주의를 처음 대중적으로 표현한 책이자 마르크스·엥겔스의 사상에 대한 가장 훌륭한 입문서다. 170년이 넘은 고전이지만 핵심 내용은 오늘날에도 매우 유효하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는 구절의 진정한 의미가 궁금하다면 읽어보길 권한다. 단, 마르크스가 살았던 시대의 여러 세력을 비판하는 대목이 있는데, 현재에는 대부분 존재하지 않는 세력들이다. 이런 부분은 감안해서 읽어야 한다. 그럼에도 마르크스주의 원칙의 정수가 궁금하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서평 보기

 

책 《공상에서 과학으로》 (프리드리히 엥겔스, 범우사)

자본주의가 더는 지속돼서는 안 되는 이유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오늘날. 그만큼 이윤 중심으로 돌아가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호혜·평등·자유를 기본 원리로 운영되는 다른 사회적 대안이 절실하다. 그렇다면 사회주의는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또 사회주의는 무엇이고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이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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