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소수자·인종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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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정의 없이 평화 없다”

    #BlackLivesMatter #NoJusticeNoPeace ✊?✊?✊?✊?✊? 미국의 진보적 역사학자 하워드 진은 자신의 책 에서 1700년대 미국 지배자들이 흑인반란을 보며 느낀 두려움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새로운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흑인반란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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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평
    〈소년은 울지 않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 낸 트랜스젠더 혐오의 현실

    이지원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전 세계적으로 트랜스젠더에 대한 폭력과 혐오 범죄가 늘고 있다. 성소수자 권리가 증진됐다는 미국에서도 트럼프 등장 이후 트랜스젠더 혐오 살해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살해를 포함한 트랜스젠더 혐오…

  • 트랜스젠더 차별에 저항하는 데 도움될 읽을거리

    최근 트랜스젠더 여성이 올해 숙명여대 입학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이 학우의 입학을 지지하고, 흠뻑 축하합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 학생의 입학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도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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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낯선 이웃》

    난민의 삶을 한발 다가가 살펴보다

    양선경 한국에 온 난민들의 상황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책 《낯선 이웃》. 《한겨레21》 기자인 저자는 1년간 여러 나라에서 온 난민들을 취재한 경험으로 이들이 왜 난민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한국에서 어떤…

  • 건국대 난민 초청 강연회

    난민 연대 필요성을 깊이 공감한 시간

    김무석 〈노동자 연대〉 289호 원문 링크: https://ws.or.kr/article/22268 난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강의실을 가득 채운 학생들 [원본] [원본 정보]ⓒ김무석 건국대학교에서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해 난민 초청 강연회 “난민에게 듣는 난민의 현실 –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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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편지
    루렌도 가족 재판 방청 소감

    재판부에 대한 분노와 연대의 큰 힘을 느끼고 오다

    이민성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홍익대 학생   나는 4월 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루렌도·바체테 가족의 재판(난민 인정 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을 방청했다. 재판의 전반적 분위기는 우리 편이 주도했다고 생각한다. 우선,…

  •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3월 17일 인종차별에 맞서 다 함께 행진하자

    박혜신  278호 2019-03-13 트럼프는 최근 알츠하이머, 암, HIV/AIDS 예방, 아동 보육, 난민 정착지원금 등의 예산을 빼 이민자 아동 구금소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유럽 여러 국가에서는 반(反)이민·인종차별을 노골적으로 내세우는 극우정당들이 성장했다. 이처럼…

  • 비웨이브의 19차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시위

    여성 수천 명이 임신중단 합법화를 촉구하다

    이지원 2019-03-10 여성 4천 명(주최 측 추산)이 보신각을 가득 메우고 임신중단 합법화를 외치고 있다.ⓒ이미진 “내놔라 나의 권리” “마이 바디 마이 초이스”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보장하라” 3월 9일(토) 여성들의 쩌렁쩌렁한 외침이…

  • 난민에게 직접 듣는 강연 ― 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 부수기 많은 대학생이 모여 진솔하게 토론하다

    김태양 연세대학교 학생  268호  2018-12-02 11월 27일 고려대학교 에서 ‘난민의 현실, 그리고 난민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 부수기’ 강연회가 열렸다. 이 강연회는 12월 8일 ‘난민혐오반대! 대학생 행동’ 집회를 준비하는 12개 학생 단체가 공동주최한 것이다.…

  • 비웨이브의 18차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시위

    문재인 정부와 헌재를 질타하며 임신중단권 보장을 촉구하다

    이지원  266호  2018-11-17 17일 오후 보신각에 모인 여성들이 낙태죄 폐지와 낙태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이미진 11월 17일(토) 오후 2시 보신각에서 비웨이브가 주최한 18차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시위가 열렸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여성 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