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비정규직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다. 고인의 가방에는 미처 뜯지 못한 컵라면과 숟가락이 녹슨 수리 장비들과 뒤엉켜있었다. 고인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는…
지난 5월 12일과 16일, 30일 연이어 미래융합대학(가칭) 설립 강행에 대한 문과대학 ‧ 이과대학 ‧ 공과대학 ‧ 경영대학 ‧ 정경대학 미디어학부 교수 총회 성명이 발표됐다. 미래융합대학 계획은 큰 문제가 있으며 각…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5월 16일 노동자연대가 발행한 성명을 공유한다. 국제 성소수자 혐오반대의 날 공동행동엔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가입 단체로 참가하고 있다.]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아이다호)이다.…
5월 9일,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다니던 단원고 측이 희생 학생들을 제적처리했다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 단원고 측이 유가족들과 협의도 없이 제적처리를 해, 생활기록부를 떼려던 유가족이 우연히 알게 된 것이다. 게다가…
정부가 ‘프라임 사업’(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지원 사업) 선정 대학 21곳을 발표했다. 선정 대학들은 인문•사회•예술계열 등을 줄이거나 없애고, 공학 계열로 정원을 집중시키는 구조조정을 강행한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과 기업 사이의…
그동안 박근혜는 ‘노동개혁’ 법안, 서비스산업 활성화 법안 등 친기업적 법안들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국회를 비난하며 국회 심판을 부르짖었다. 그러나 정작 4‧13 총선에서 심판 당한 것은 박근혜 정부 자신이다. 박근혜 정부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완패했다. 새누리당의 득표는 2012년 총선 때 새누리당이 받은 득표에서 2백 만 표가 줄었다. 이런 결과는 광범한 사람들이 박근혜가 3년 동안 밀어붙여 온 친기업 정책,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 등을…
지난 3월 14일 늦은 밤 ‘아로새김’ 정경대 학생회(이하 정경대 학생회)는 학교 당국이 책임지고 학생들에게 교양관을 대관해 줄 것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단과대 상관 없이 팀플할 공간, 세미나할 공간이 없어…
2014년 4월 16일 3백4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있다. 생때 같은 자식을 하루 아침에 가슴에 묻게 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은 7백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