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와 의식을 연구하는 옥스퍼드대학교 존 패링턴 교수의 강연을 강력추천합니다!
존 패링턴 교수는 AI의 실체, AI를 둘러싼 다양한 위협론과 쟁점들, 이를 과장하는 배경과 허점, 인류를 위협하는 진정한 존재(자본주의)와 인간의 잠재력 등을 마르크스주의 관점으로 분석합니다.
흔히 AI가 인간 고유의 영역을 허물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AI 기술이 인류를 위협할 거라는 불안과 우려도 큽니다. 정말 그럴까요?
존 패링턴 교수는 이런 관점이 인간 지능의 복잡성과 대단함을 과소평가한다고 지적합니다.
존 패링턴 교수는 이런 관점이 인간 지능의 복잡성과 대단함을 과소평가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럼에도 컴퓨터가 인간을 따라잡고 있다는 생각이 유행하는 것은, 자본주의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창조물로부터 소외되는 경향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마르크스 소외론)
존 패링턴 교수는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의 원인은 자본주의 체제이지 컴퓨터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가 아닌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AI 등 컴퓨터 기술은 세계를 윤택하게 하는 데 쓸모 있을 수 있음도 지적합니다.
존 패링턴 교수는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의 원인은 자본주의 체제이지 컴퓨터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가 아닌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AI 등 컴퓨터 기술은 세계를 윤택하게 하는 데 쓸모 있을 수 있음도 지적합니다.
또, 인공지능이 그림이나 작곡 같은 인간의 창작 영역을 넘보는 것은 아닌지, 학교에 AI 보조 교사를 도입한다는 정부 정책을 어찌 보아야 하는지, 컴퓨터 기술의 발전이 노동자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등 다양한 토론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