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협력 강화=재앙

💥한미일 정상회의의 ‘원칙’과 ‘정신’: 한미일 협력 강화는 제국주의 열강의 갈등에 스스로 말려드는 것

🧐브릭스, 미국 주도 국제 질서의 대안이 될까?

윤석열은 한미일 협력 강화로 “위험은 확실하게 줄어들고 기회는 확실하게 커질 것이다” 하고 자화자찬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한미일 협력 강화로 한국은 강대국들 간 힘겨루기에 더 깊숙이 휘말리게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열강의 갈등에 뛰어들기로 선택하면서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일 군사 훈련과 핵무기 배치는 주변국들을 더욱 자극할 것입니다.

윤석열은 미국의 패권 전략에 협력함으로써 한국 지배자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말하는 “기회”는 첨예해지는 미중 경쟁 속에서 한국 지배자들이 성장할 기회인 것입니다.

한편, 윤석열의 친미•친일 외교를 비판하면서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의 모임)가 미국 패권을 견제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브릭스의 영향력은 다소 과장돼 있고, 무엇보다 중국이 바라는 새 질서도 결코 호혜와 평등의 질서가 아닙니다.

미중 간 패권 다툼이 첨예해지는 상황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요? 윤석열의 친미•친일 행보에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