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츠키의 삶과 사상(1): 혁명을 이끌고 지키다
📹 트로츠키의 삶과 사상(2): 고전적 마르크스주의 전통을 사수하다
🗞 트로츠키 사망 80년: 불굴의 투지로 진정한 마르크스주의 전통을 사수하다
1940년 8월 21일은 트로츠키가 스탈린이 보낸 첩자에 의해 사망한 날입니다.
스탈린은 1920년대부터 세계 혁명의 전망을 포기하고, ‘적대적 국제 정세에 대항해야 한다’며 러시아 혁명의 성과들을 무자비하게 폐지했습니다.(반혁명) 스탈린의 반혁명은 노동계급의 권리를 억눌렀고 수많은 투사들을 투옥하고 죽였습니다. 스탈린이 이끈 소련은 혁명 직후 러시아와는 다른 사회가 되었고, 그 체제의 성격은 자본주의의 한 형태(국가자본주의)일 뿐이었습니다.
트로츠키는 스탈린의 반혁명에 맞서 싸웠습니다. 이는 단지 스탈린의 권력에 반대했다는 의미만이 아닙니다. 당시 소련 공산당이 지도한 국제 스탈린주의 운동(공산주의 운동)의 제국주의에 대한 노선, 파시즘에 대한 노선, 개혁주의에 대한 노선 등이 거듭 실패와 재앙을 낳는 동안, 트로츠키는 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에 바탕한 이론과 대안들을 고수하거나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트로츠키는 스탈린과 서구 자본주의 수호자들 모두에게서 왜곡과 비방, 탄압에 맞서야 했습니다.
스탈린에 의해 암살될 때까지 혁명적 사회주의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려고 분투한 트로츠키의 분석과 실천은 여전히 사회를 변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등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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