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극우가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변하려고 반중·혐중 선동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동포(조선족) 당사자인 박동찬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 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박 소장은 희생자 다수가 중국 동포였던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유족의 통역을 맡기도…
윤석열 처벌과 탄핵에 반대하는 우익 집회에 가 보면, 지난해 4월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음모론을 가장 흔히 듣게 된다. 윤석열은 1월 15일 체포 직후 공개한 친필 서한에서 부정선거는 야당이 중국·북한 등과…
김문성 4월 2일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자유통일당 후보가 32퍼센트나 얻은 것은 극우의 위협이 현실적이 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혹자는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표가 자유통일당에게 간 것일 뿐이므로…
내란죄 수사 초기와 윤석열 관저 체포영장 집행 때까지만 해도 양측의 눈치를 살피는 듯하던 경찰의 태도가 날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한덕수가 복귀해 “공권력 도전에 엄중 대응” 운운한 직후인 3월 26~27일 집회에 경찰은 대단히…
2월 중하순부터 극우는 대학교를 돌며 탄핵 반대(이하 반탄) 시국선언을 했다. 개강 전에 서둘러 릴레이 시국선언을 하려는 듯 3월 3일 하루 동안에만 6개 대학에서 반탄 시국선언이 열렸다. 극우 세력은 3월 1일 서울에서…
2월 중하순부터 극우 세력이 대학교들을 돌며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극우 세력은 반탄 시국선언으로 마치 대학생들 사이에서 탄핵 반대 여론이 꽤 있다는 착시 효과를 일으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방학 중인데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변론 과정이 2월 25일 종결됐다. 극우는 헌법재판소를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3월 1일 서울에서 전국 집중 동원을 한다. 극우는 헌법 재판관들과 탄핵 심판 과정의 ‘불공정성’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왔다.…
3월 1일(토) 경희대에서 맞불 집회가 열렸다. 극우 세력이 오전 10시에 탄핵 반대(이하 반탄) 집회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맞서 경희대 교수, 학생, 교직원, 동문 등이 모인 경희학원민주단체협의회는 오전 9시 경희대 정문 앞에서 탄핵…
2월 28일 극우의 탄핵 반대(이하 반탄) 대학가 순회 마지막 전장은 한국외대였다. 그들은 삼일절 집중 집회를 하루 앞두고 한국외대에서 좀 더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싶어 했다. 그래서 온갖 패악질과 소음 공격 등…
“대학생들의 힘으로 민주주의 지켜내자!” “윤석열을 파면하라!” “극우 세력 물러가라!” 2월 28일 정오 서울시립대 정문에서 탄핵 반대 시국선언에 맞서는 맞불 집회가 열렸다. 탄핵 반대 시국선언 측은 맞불 집회에 위축돼 감히 학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