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 기고글

  • 세계 노동절을 맞아

    고 김용균 씨 어머니와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가 대학생과 만나다

    박혜신 〈노동자 연대〉284호 | 2019-05-01  원 기사 링크: https://ws.or.kr/article/22050 김용균 어머니와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학생과 만나다 왼쪽부터 김용균의 어머니 김미숙 씨,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김경훈 씨, 발전비정규직 연대회의 이태성 간사 [원본] [원본 정보]ⓒ연은정 4월…

  • 성공회대

    학생 10퍼센트가 모여 학과 폐지에 항의하다

    손영원(성공회대 학생,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김지혜 〈노동자 연대〉 284호 | 2019-05-01 원 기사 링크: https://ws.or.kr/article/22049  [원본] [원본 정보]ⓒ손영원 4월 30일 성공회대 행복 기숙사 정문에서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집회가 열렸다. 전교생이 2000명인…

  • 세상이 바뀌길 바라는 고 김용균의 또래는 꼭 보자

    30년 만에 돌아온 영화 〈파업전야〉

    박혜신 〈노동자 연대〉 283호 2019-04-23  원 기사 링크 https://ws.or.kr/article/22002 영화 〈파업전야〉가 세계 노동절 129년을 맞이해 5월 1일에 개봉한다. 영화 제작 30년 만에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이다. 뜻깊은 일이다. 〈파업전야〉는 상영…

  • 학생회는 중립적이어야? 여성 정치인 비판은 안 될 일?

    숙명여대 학생회들의 5.18항쟁·세월호 망언자 김순례 규탄 성명 취소 논란의 쟁점들

    박혜신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283호 | 2019-04-22 얼마 전 다섯 번째 4월 16일이었다. 세월호 참사에 함께 슬퍼한 평범한 다수에겐 여전히 잔인한 봄이다. 그러나 우파 정치인들은 여전히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모욕한다. 그 중 한 명이…

  • 안산시의 대학생 ‘반값 등록금’ 정책 환영한다

    이런 복지가 더 많은 청년·학생들에게도 제공되길

    박혜신 283호 | 2019-04-20 4월 17일 안산시는 관내 모든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본인이 부담해야 할 등록금의 50퍼센트를 지원한다. 한 사람당 한 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안산시는 올해 하반기 저소득층부터…

  • 정부의 명문대 반도체학과 신설 계획

    재벌에겐 특혜 몰아주기, 학생에겐 ‘희망 고문’

    연은정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고려대 학생 283호  3월 말 문재인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톱 클래스 대학’들에 반도체학과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 등에 계약학과 방식으로 신설될 듯하다. 계약학과는 대학이 정부나 기업과 계약을 맺고…

  • 고려대

    강의 수 확대, 시간강사 해고 반대 집회가 열리다

    연은정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고려대 학생 오늘(4월 10일) 12시 20분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교육투쟁 총궐기가 열렸다. 고려대 학생 50여 명이 참가했고 고려대 민주동우회와 ‘연세대학교 강사법관련 구조조정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연세대 공대위)가 연대의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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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편지
    루렌도 가족 재판 방청 소감

    재판부에 대한 분노와 연대의 큰 힘을 느끼고 오다

    이민성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홍익대 학생   나는 4월 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루렌도·바체테 가족의 재판(난민 인정 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을 방청했다. 재판의 전반적 분위기는 우리 편이 주도했다고 생각한다. 우선,…

  • 문자로 해고 통보한 레이테크코리아 임태수 사장

    김무석 4월 8일 밤 12시 1분, 레이테크코리아 여성 노동자들 휴대폰에 문자 수신 알림이 울렸다. 임태수 사장이 보낸 해고 통지 문자였다. 해고 문자에는 “안녕히 가시”라는 문자가 찍혔다. 레이테크 노동자들은 그렇게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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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편지
    축구와 정치는 분리될 수 있을까?

    자유한국당의 ‘경기장 유세’ 사건을 보며

    이재혁 282호 | 2019-04-09 3월 30일 창원에서 열린 경남FC와 대구FC의 리그 경기에서 자유한국당이 경기장 안에 들어와 선거운동을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종교적 차별행위, 정치적·인종차별적 언동’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징계까지 내린다. 그래서 4월 2일 연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