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기간제교사·공공부문 노동자 집회에 함께했습니다

5월 12일(토)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기간제교사 해고 반대! 정규직화! 학교비정규직 철폐! 투쟁마당’에 참가했습니다.

☞ 보도 기사: 기간제교사노조·기간제교사공대위 집회: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요구가 실현되도록 힘을 모으자”

문재인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는 ‘정규직 전환 제로’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기간제 교사들은 정규직화 대상에서부터 제외돼 단 한 명도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했고, 심지어 해고되고 있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철도 비정규직 노동자 등 다른 곳에서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연대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끝나고 오후 3시에는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문재인 정부 1년,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에 참가했습니다.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충원’, ‘사회서비스 ·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공공부문 노동자들과 연대하며, 행진도 함께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모든 기간제 교사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늘 함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