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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판은 유대인 혐오가 아니다

✊ 이스라엘 비판은 유대인 혐오가 아니다

🚨 유대인 역사학자 일란 파페 인터뷰: 갈림길에 접어 들다: ‘환상 속 이스라엘’의 대위기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규탄 긴급 기자회견: “이스라엘 비판은 유대인 혐오가 아니다!”

 

이스라엘과 그 건국 이데올로기인 시온주의에 대한 비판이 유대인 혐오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과 그 옹호자들이 써먹는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적 무기입니다.

유대인 혐오란 그저 ‘유대인이라서’ 배척하고 싫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대인 혐오는 유대인에 대한 허구적 편견을 함축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이유는 허구적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수십만 원주민을 내쫓고 학살했으며 남은 사람들을 인간 이하로 취급했습니다. 그래서 저명한 지식인 노암 촘스키를 비롯해 상당수 유대인들은 오히려 이스라엘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일란 파페도 팔레스타인 해방을 지지해 온 유대인 역사학자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비판은 유대인 혐오다’ 하고 비난하지 않고서는 자신들의 끔찍한 범죄를 정당화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이데올로기를 퍼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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