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교사 수만 명이 모여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8월 말까지 교권 보호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그 와중에 교사 선발 인원 감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몇 가지 법 개정으로 교사들의 불만을 무마하려는 것은 재정 삭감 기조는 유지하며 또다시 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술책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학생 수가 줄고 있어 교사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미 학급은 과밀합니다. 이를 해소하려면 교원을 대대적으로 증원해야 합니다. 교사들에게 강요되는 학부모 민원, 각종 학교폭력 갈등, 과도한 행정 업무 등은 이런 노동 조건, 환경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교사 감축하면서 교권 보호 말하는 역겨운 윤석열 정부를 폭로하고, 현재 운동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사들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