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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로 세상보기 청년·노동자들의 삶과 투쟁

노동자들, 정부의 강경 우익화에 맞서기 시작하다

🗞 노동자들, 정부의 강경 우익화에 맞서기 시작하다
🗞 정치 파업이 뭐가 문제인데?
🗞 코로나 방역 해제하니 토사구팽?: 병원 노동자들이 인력확충•임금인상 파업을 예고하다
🗞 대법원 타워크레인 월례비 인정 판결 무시: 윤석열 정부야말로 공갈•협박•갈취범이다
🗞 정액 인상 투쟁에 나선 공무원 노동자들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은 7월 초부터 약 2주간 ‘노동,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걸고 파업과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파업과 그 요구는 많은 청년 학생들에게도 이롭습니다.

가령, 병원 노동자들은 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 공무원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병원 노동자들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처우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도 위협합니다. 한때 청년들의 선호 직업이었던 공무원은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임금인상률로 채용 경쟁률이 역대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노동자들의 처우와 조건이 개선돼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야말로 청년들에게 이로운 일입니다.

반면, 정부는 청년들을 위하는 양 위선을 떨며 노동자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에 대한 공격이 아니더라도, 윤석열이 추진하는 핵 오염수 방류, 군사적 긴장 고조, 복지 삭감 등 온갖 악행은 노동자들에 더해 평범한 서민 모두의 삶에 해롭습니다!

정부와 보수 언론들은 민주노총 파업을 ‘정치 파업’이라고 비난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앞장서 노동자들의 삶을 공격하고 투쟁을 탄압하는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서는 것은 정당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청년과 노동자의 공동의 적인 윤석열 정부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저항에 청년학생들도 지지와 연대를 보냅시다! ‘정치 파업이 문제‘라는 정부의 비난을 반박하고, 노동자들이 왜 저항에 나섰는지, 이 파업을 왜 지지해야 하는지를 다룬 기사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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