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비정규직 故김용균 노동자 민주사회장’에 많은 노동자, 시민들이 모여 고 김용균 노동자를 보내는 길에 함께 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고인을 보내는 길을 걸었습니다.
남대문 흥국생명부터 광화문으로 행진해, 광화문에서 영결식을 진행했습니다.
영결식에는 1800여 명에 달하는 노동자, 시민, 청년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부는 진상규명위원회 설치를 약속했지만 중요한 ‘정규직 전환’ 약속 등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 땅의 청년 비정규직, 더 나아가 모든 노동자들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벌어지는 투쟁에 언제나 적극 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