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이동관이 아들 학폭을 무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동관은 “상호간 물리적 다툼”이라고 하지만, 폭로 내용을 보면 일방적이고 지속적인 폭행이었습니다. 그 정도도 심각합니다.
정권 실세인 이동관은 하나금융그룹회장이자 대통령의 절친인 학교 이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아들의 학폭 무마를 청탁해 줬습니다. 이동관의 아들은 아빠 찬스로 처벌을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이동관 아들 학폭 무마 의혹은 정순신 사건에 이어 윤석열 정부가 부패한 특권층의 정부라는 점을 보여 줍니다. 이동관 아들 학폭 무마 논란을 자세히 살펴 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