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연세대에서 학생 3명이 ‘청소노동자들의 학내 집회 소음으로 수업권이 침해됐다’며 노동자들을 고소, 고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1년만에 노동자들이 이겼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경찰은 집회시위법 위반을 운운하며 고소, 고발측을 편들어 기소의견을 냈지만, 1년만에 “혐의 없음”으로 종결된 것입니다.📣😎
아직 민사가 남았지만 형사에서 무죄가 입증됐다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이는 응당 합당한 결과입니다. 당시, 고소고발 3인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노동자 투쟁이 정당하다 주장하며 노동자 편에 서서 연대했습니다.🔥
마땅한 판단이 지금이라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이번 건은 학내 청소 노동자 투쟁이 정당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학내 구성원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캠퍼스 안에서 알릴 권리가 있고, 국가기관이 개입해 처벌할지 말지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아직 민사소송이 남아있지만, 여기에서도 노동자들이 죄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아래 기사는 당시 투쟁에 연대한 연세대 회원이 기고한 글입니다.💪💪
1년만에 노동자들이 이겼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경찰은 집회시위법 위반을 운운하며 고소, 고발측을 편들어 기소의견을 냈지만, 1년만에 “혐의 없음”으로 종결된 것입니다.📣😎
아직 민사가 남았지만 형사에서 무죄가 입증됐다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이는 응당 합당한 결과입니다. 당시, 고소고발 3인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노동자 투쟁이 정당하다 주장하며 노동자 편에 서서 연대했습니다.🔥
마땅한 판단이 지금이라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이번 건은 학내 청소 노동자 투쟁이 정당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학내 구성원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캠퍼스 안에서 알릴 권리가 있고, 국가기관이 개입해 처벌할지 말지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아직 민사소송이 남아있지만, 여기에서도 노동자들이 죄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아래 기사는 당시 투쟁에 연대한 연세대 회원이 기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