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탑골공원 앞에서 열린 이란 전쟁 파병 반대 집회와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건설해 온 대학생들도 많이 참가했습니다✊

거리에서 많은 시민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미국의 이란 전쟁과 한국군 파병에 대한 반감과 분노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계속 폭격하고 있고, 트럼프는 파병 요청에 더해 미군 병력을 증파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도 학살을 벌이고 지상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자기들이 일으킨 전쟁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전쟁을 확대하려 합니다.
이 와중에 이재명 정부는 트럼프의 파병 요청에 “미국 포함 우방국들과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란을 규탄하는 미국 동맹국들의 공동성명에 동참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미국이 이란 미나브 지역 초등학생 168명을 폭격해 학살한 것에 대해 규탄 한마디 없었는데 말입니다!
일각에서는 ‘설마 파병 하겠어?’ 하는 낙관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가 이라크 전쟁에 파병할 때도 미국 동맹국 대다수가 파병을 거부했습니다. 주한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사고 항의 운동의 여파 속에서 당선된 노무현이었지만, ‘국익’을 이유로 파병에 응했습니다.
이미 이재명 정부는 무기 지원과 주한미군 전력 이동 협조로 미국의 전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진보당 등 원내 진보정당들의 파병 반대 결의안에 단 한 명도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175명 중 공개적으로 파병을 반대하는 의원은 현재까지 세 명뿐입니다. 낙관은 위험합니다.
지금은 트럼프의 전쟁과 파병에 반대하는 행동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캠퍼스에서, 거리에서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전쟁과 한국군 파병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에 나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