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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5월 4일,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를! 집회와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를! 이스라엘은 라파에 지상군 투입말라! 인종학살 중단하라!

미국 대학생들의 팔레스타인 연대 캠퍼스 시위의 불꽃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미국 대학생들의 용기있는 투쟁을 지지하며 제33차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5월 연휴 첫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첫째 발언자인 팔레스타인인 압둘라흐만 팔리흐 님은 ’이스라엘이 자행하고 있는 인종학살을 규탄하며, 우리는 결코 침묵하고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가자 지구에 있는 사람들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음을 말하며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미국인 유학생 엘리사님이 뜨거운 연대의 발언을 했습니다. 탄압에도 굴하지 않는 미국 대학생들의 투쟁의 의미를 설명하며, 제국주의 정책에 맞서는 운동을 강력히 지지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지배자들에 맞서 팔레스타인이 해방될 때까지 싸워야함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 특별 공연이 있었는데요. 이집트 어린이 비산이 아랍 지역 노래 ‘Give us our childhood’를 불렀습니다. ‘평화를 달라. 아이들을 구해달라. 마음껏 뛰어놀고 싶다‘의 뜻을 담은 아랍지역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언어를 초월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준 특별한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 발언으로 특수교사 김미연 선생님과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교사들 소속 선생님들이 함께 연단에 올랐습니다. 내일은 한국에서 어린이날이지만, 가자에서는 어린이들이 죽음에 위기에 몰리는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김미연 선생님은 아이들이 끔찍하게 죽어가는 이스라엘의 인종학살을 규탄하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팔레스타인 땅이 될때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후 명동 행진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았습니다. 명동 거리에서는 많은 분들이 행진에 합류했습니다. 이집트 어린이들이 구호를 선창하며 더욱 힘찬 연대의 함성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캠퍼스에도 미국 캠퍼스처럼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행동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5월 15일 나크바의 날을 맞아 홍대입구에서 집회가 있다고 합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해방의 그날까지 팔레스타인인들과 계속 연대하겠습니다! 미국 대학생들처럼 용기있게 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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