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 명이 함께 “윤석열 퇴진”을 외쳤습니다!

11월 19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퇴진!” 외침이 울려퍼졌습니다. 이제까지 모인 윤석열 퇴진 집회 중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청년들의 참가도 늘었습니다.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도 함께했는데요.

집회에선 윤석열 퇴진을 외칠 때마다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이 있었습니다. 사전대회에서 발언한 한 청년은 윤석열의 ‘범죄와의 전쟁’이 이태원참사 비극을 낳았음을 꼬집으면서 ‘윤석열이 퇴진하지 않는 것이 진짜 범죄’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진했는데요.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도 ‘윤석열은 퇴진하라!’ 외치며 행진했고, 많은 참가자들이 호응해 주셨습니다. 대열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윤석열 퇴진!’을 선창하는 참가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태원참사의 최대 책임자이기도 한 윤석열은 금리 인상, 일자리•복지 축소 등 온갖 공격으로 청년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은 더 많은 청년들이 윤석열 퇴진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11월 19일 전국집중 촛불: 윤석열 퇴진 지지 정서가 늘고 있음을 보여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