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은 #하이트진로 노동자들의 투쟁 지지 연대 행진과 집회에 참가했습니다.✊(사진: 청년학생그룹 회원들과 친구들)
강남역 일대를 행진하며 “하이트진로 노동자 투쟁 지지한다, 물가폭등 못살겠다 임금을 올려라”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주말에 시내에 나온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셨는데요, 박수치고 경적을 울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소주, 맥주값이 올라서 지난 상반기에 하이트진로 사측의 영업이익은 대폭 올랐다는데 이를 운송하는 노동자들은 너무나 열악함 임금 때문에 엄청나게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측은 너무나 악랄하게도 임금을 인상하라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수십억 원에 이르는 손배가압류를 때렸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부자에게는 수십조 원을 감세해주면서 물가폭등으로 고통받는 청년과 서민들에게는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만 개인당 수십억 원에 이르는 윤석열 정부가 청년들과 서민들의 마음을 어찌 알겠습니까. 정부의 고통전가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이트진로 노동자들의 투쟁은 물가폭등에 시름하는 많은 청년과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가폭등 고통전가에 맞선 투쟁의 불씨가 되고 있급니다. 금융 노동자, 공무원 노동자들도 투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노동자들의 투쟁이 승리하면 평범한 청년들도 속이 다 시원할 것입니다!
하이트노동자들의 투쟁이 꼭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도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