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은 서울 신촌역(2호선)에서 하이트진로 화물 노동자 투쟁 지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청년학생들이 많은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 하이트진로 노동자 투쟁 지지 목소리를 힘껏 냈답니다!
하이트진로 화물 노동자들은 유가 폭등 상황에서 제자리인 운송료를 인상하라고 파업에 나섰습니다. (하이트진로 파업 참가자들이 말한다 https://ws.or.kr/tg/28208)
즉 노동자들의 파업은 물가인상과 생계비 위협의 책임과 고통을 노동자•서민에게 떠넘기는 정부와 기업에 맞선 정당한 투쟁입니다!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 회원들은 발언을 통해 정부와 사측을 규탄하고, 하이트진로 화물 노동자 투쟁을 지지했습니다. 하이트진로 노동자 파업과 농성이 왜 벌어졌는지 알리고, 더 많은 청년학생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많은 청년학생들이 노동자들에게 지지메시지와 지지 인증샷을 찍어주셨습니다. (개봉박두!!)
또, 하이트진로 화물 노동자 파업을 1면에서 강조하며 노동자 투쟁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독립언론 <노동자 연대> 신문도 호응이 좋았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물가인상’, ‘투쟁’이라는 단어에 귀를 쫑끗하고 응원해주셨습다! 청년학생들만이 아니라 중장년 분들도 ‘임금 좀 올려라’ 하며 ‘화이팅’을 외쳐주셨습니다.
하이트진로 화물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연대 시위가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데,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도 참가합니다!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거나 함께 연대 활동을 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나 DM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