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기사: 7월 3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파업 전국 노동자대회: “참을 만큼 참았다. 문재인 정부가 책임져라”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지난 7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 수만 명이 모여 광화문 광장을 분홍색과 연두색으로 물들인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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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톨게이트 노동자들을 비롯해 지자체 비정규직이 주축인 민주일반연맹, 문화체육부 산하 기관들의 비정규직, 아이돌봄 노동자들도 각각 집회를 열고 광화문으로 모였습니다.
임금 인상 파업을 벌이고 있는 울산의 레미콘 노동자들도 이날 상경해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공공부문 정규직화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점점 기대가 깨지고 아무리 요구해도 요지부동인 정부에 대한 불만이 쌓일 대로 쌓였음을 보여 줬습니다.
저희가 지지와 연대를 보내며 행진도 함께 했는데 교육공무직 노조에서 이것저것 음식을 나눠주셔서 더운 날씨에 에너지도 같이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언제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