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22일 ‘김용균의 죽음에 정부가 답)하라!: 청년 비정규직 故김용균 촛불 문화제’ 에 참가했습니다.
화요일에 태안에서 서울대병원으로 고 김용균님의 시신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투쟁의 집중을 위해 서울로 거점을 옮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들은 저녁 촛불문화제에 참가하고, 빈소에 들렸습니다.
엣된 얼굴을 보니 마음이 아리고 숨이 턱 막혔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에서 보낸 지지메세지가 김용균님의 옆에 있더군요.
고 김용균님을 위해 우리는 끝까지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는 일요일 집회는 김용균님의 49재에 맞춰 잡은 것입니다. 함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