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선 후보 토론회를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바로 범죄자 홍준표가 동성애에 대한 문재인의 입장을 물어보자 문재인이 “반대합니다”라고 대답했기 때문입니다.
저런 자가 촛불의 열망을 대변하는 후보 운운하는 것은 너무나 역겨운 일입니다.
이에 오늘 있던 문재인 선본 기자회견에서 어제 발언을 사과하라며 성소수자들이 항의행동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이에 대해 침묵과 불법 연행으로 답변했습니다.
13인은 정당한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연행됐습니다. 급히 저녁 7시 영등포 경찰서 앞에서 규탄 집회가 열렸습니다.
긴급 공지였음에도 불구하고 300명의 사람들이 모여 13인을 즉각 석방할 것을, 문재인은 사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이 집회에 함께 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불평등, 억압과 차별을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범죄자 홍준표에 이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한 문재인은 당장 “동성애 반대” 발언을 철회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성명 링크: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성명 성소수자 혐오 조장하는 홍준표는 사퇴하라! 혐오에 동조하는 문재인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