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서울에서 고의로 병원을 폭격하는 전쟁범죄자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병원을 폭격하고 저격수까지 배치해 부상자들과 의료진을 공격하고 있고, 전기를 끊어서 인큐베이터 속 아이들까지 죽게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병원을 공격하며 그곳이 하마스 기지라고 했지만 어떠한 증거도 내놓지 못했습니다. 며칠 전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은 진보정당들의 ’From the river to the sea’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문제삼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런 이스라엘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발언에 나선 한 팔레스타인 여성은 이스라엘에 대한 전면적 보이콧을 주장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최규진 님은 의사로서 직접 팔레스타인 의사들에게 들은 상황을 전해 주셨습니다. 병원 폭격은 자라서 팔레스타인인이 될 수 있는 아이들과 치료를 받으면 살 수 있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는 짓이라고 비판하셨습니다.
힘찬 행진은 수많은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학살자 이스라엘 정부를 대신하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추방돼야 한다는 팻말을 든 청년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집회에도 한국인, 팔레스타인인, 아랍인, 백인, 동남아시아인 등 다양한 인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더욱 키우자고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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