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학생들, “이스라엘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 35개 학생단체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스라엘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We hold the Israeli regime entirely responsible for all unfolding violence)”

이들은 “지난 20년 동안 가자지구의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은 ‘야외 감옥’에서 살도록 강요당했다. 이스라엘의 폭력은 지난 75년 동안 팔레스타인의 모든 측면을 구조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을 대대적으로 학살∙추방하는 인종청소를 통해 1948년 건국됐고, 그후 인종차별적인 인종분리 정책을 줄곧 고수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팔레스타인인들은 삶의 터전, 가족,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스라엘에 저항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든 팔레스타인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이 성명서로 미국 정치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스라엘을 대폭 지원하고 이번에는 항공모함까지 보낸 동맹국 미국의 핵심 상위권 대학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하버드대 학생들의 말대로 이스라엘에 전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이들의 성명을 지지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청년학생들이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을 지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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