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집회 ‘차별과 착취에 맞선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진 슬라이드 https://ws.or.kr/article/20144
투쟁하는 여성노동자들과 여러 노동자들, 학생,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역사상 여러 혁명과 투쟁에서 여성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그로부터 시작했습니다.
110년 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은 ‘빵과 장미’, 즉 임금 인상과 노동조합 결성권, 투표권을 요구하며 시위와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 투쟁하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줬고, 이날은 독일의 여성 사회주의자 클라라 체트킨의 제안으로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을 조직하는 날로 기념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집회는 최미진 노동자연대 활동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노조 박춘자 위원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고려대분회 서재순 부분회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김진경 서울지역본부장이 연설자로 올랐습니다.
여성 노동자들의 현실과 투쟁, 특히 투쟁에서 승리하며 ‘싸우면 된다’는 확신이 들었단 이야기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듬뿍! 줬습니다!
이어 노동자연대의 자매 단체인 아일랜드 사회주의노동자네트워크, 폴란드 노동자민주주의 동지들의 영상은 여성해방을 향한 국제적 염원을 보여주며 큰 힘과 자신감을 줬습니다.
여성해방을 위한 투쟁 염원, 자신감이 뿜뿜 올라가는 집회였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앞으로도 여성해방을 위해 차별, 착취에 맞선 투쟁에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