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연대 공개 토론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약속 6개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왜 분노하는가?
▶️연사: 박혜성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박성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 성지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장, 특별 발언)
▶️일시: 2월 22일 (목) 저녁 7시 30분
▶️장소: 유락종합사회복지관 9층 대강당 (2호선 신당역 3번 출구 150미터)
▶️참가비: 학생 2천 원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선언한지 반년이 지났지만 수많은 노동자들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제로’가 아니라 사실상 ‘정규직 제로’로 결정됐고, 더 나아가 해고 사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간제 교사들의 처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간제 교사들은 정규직 전환에서 배제됐을 뿐 아니라, 이전보다 더 심한 고용불안을 겪고 있고 해고 당하는 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로 기간제 교사와 모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온전한 정규직 전환을 지지하고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공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