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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8/26 ‘목포 집중 방문의 날’ 참가

8월 26일, 목포에 거치된 세월호를 참관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 https://ws.or.kr/article/19165

 

세월호 8.26 목포 집중행동에 전국 각지에서 2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목포역 알림대회부터 목포신항 세월호 참관까지 함께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책임자 처벌하라!’, ‘정부는 진상규명에 나서라!’, ‘정부는 약속을 지켜라!’, ‘미수습자를 끝까지 수습하라!’ 등을 외치며 목포 시내를 행진했습니다.

세월호에는 전체 화물 2천2백15톤 중 차량화물(중장비, 화물차 등)과 자동차, 컨테이너 등을 제외하면 1천1백64톤의 일반화물을 실었는데 그중 3분의 1을 넘는 양의 철근이 정부의 화물이었습니다.

국가는 구조하지 못한 것뿐 아니라 침몰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면 화물 과적과 관련된 이들도 책임져야 한다는 점도 국가의 주요 관료들이 세월호 진상 규명을 그토록 꺼려한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 날 세월호 참관 과정에서 해수부가 모든 참관인들의 주소와 이름을 확인하고 주민등록증까지 일일이 대조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약 2천 명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고작 4명을 배정해 몇 시간 동안 신원 확인만 해야 할 상황이 되자 참가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결국 해수부는 개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을 포기하고 단체로 입장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지만 해수부의 모습은 바뀌지 않았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 참사의 주요 책임자들을 당장 처벌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를 처벌하고, 이 사회에서 안전을 조금이라도 중요한 위치에 올려놓으려면 우리가 직접 싸우고 목소리를 내야 하겠지요. 참사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합시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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