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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카멀라 해리스도 인종 학살 공범이다!
7월 27일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행진에 참여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를! 45차 집회와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폭우와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많은 참가자들이 끝까지 집회와 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

재한 팔레스타인인 학생 나리만 씨는 전범 네타냐후의 미국 방문과 이에 기립 박수를 보낸 학살 공범 미국 정치인들에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가자지구의 고등학생 탈라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서안 지구의 검문소에 놀라면서도, 가자지구에는 없는 장난감과 과자를 부러워했다던 탈라의 가족은 최근 이스라엘의 인종학살로 인해 두 어린 동생과 아버지를 잃고, 탈라는 다리를 다쳤습니다. 그는 지난 3.8 세계 여성의 날에 한국에서 열린 집회에 연대 메시지를 보내줬던 학생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온 스튜어트 씨는 이런 비극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는 학살자 네타냐후와 이를 흔들림 없이 지지하는 미국 정부의 부정의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사퇴 후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카멀라 해리스는 말로는 인종학살을 비판했지만, 실제로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무기 지원을 끝내는 데에는 전혀 반대하지 않았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런 제스처에 기댈 것이 아니라 국회 밖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를 벌였던 시위대처럼 팔레스타인 해방 그 날까지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며 투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 민주동지회 이원준 씨는 36년 일제 식민 점령을 겪었던 한국 민중들이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위해서도 함께 연대하자며 8월 15일 광복절 집중 행동의 날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학살 전범 네타냐후! 학살 공범 조 바이든!”
“Joe Biden, You will see! Palestine will be Free!”

참가자들은 광화문을 출발해 미국 대사관, 인사동, 이스라엘 대사관 앞을 지나며 힘차게 구호를 외쳤습니다.

팔레스타인 해방 그날까지 우리의 행동 또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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