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탈라트 아흐메드 (인도계 영국인 마르크스주의자, 에든버러대학교 남아시아역사 부교수, ‘인종차별에 맞서자’ 스코틀랜드지부 소집자,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당원)
이슬람이 다른 종교에 비해 더 여성 차별적이라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무슬림 여성의 히잡(머리 스카프) 착용이 여성 억압과 복종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하죠. 많은 자유주의자들과 좌파들도 이런 생각을 받아들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무슬림 이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이런 편견에 어떻게 답하고 맞서 싸울지는 점점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슬림 가정에서 자랐고 지금은 인종차별 반대 운동가이자 혁명적 사회주의자인 탈라트 아흐메드가 풍부한 식견과 경험으로 이에 답합니다.
※ 발제와 발제자 정리발언 통역 부분의 자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노동자연대TV 제공). 영상 하단의 자막 버튼(스마트폰 앱의 경우 영상 상단의 “CC” 버튼)을 눌러서 유튜브 자막 기능을 켜면 자막과 함께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발제문 전문 👉 여성과 이슬람
https://ws.or.kr/article/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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