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이스라엘의 전면적 지상군 투입 규탄! 팔레스타인에 연대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30분, 이스라엘의 전면적 지상군 투입을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평일 낮임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셨는데요.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도 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강미령 회원은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의 활동을 보고하며, “내가 연대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친구들이 나를 팔레스타인으로 초대했는데, 이들과 반드시 함께 해방된 팔레스타인에 갈 것이다”라며 “이스라엘이 저항의 씨앗을 말살하려하지만 이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고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11월 4일에 더 많이 모이자”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아랍인들, 아시아의친구들 차미경 대표님, 전태일을따르는사이버노동대학 김승호 대표님께서 ‘팔레스타인의 해방 없이 우리의 해방은 없을 것’이라며 연대를 표해주셨습니다.

발언자들의 힘 있는 이스라엘 규탄으로 집회장의 열기를 뜨거웠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에 거리를 걷고 있던 많은 분들이 영상을 촬영하며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기도 하셨습니다.

“Free Free Palestine”, “From the River To the Sea, Palestine will be Free!”, “Down Down Israel!”, “이스라엘은 학살을 멈춰라 지금당장 멈춰라” 등의 구호가 외쳐졌습니다.

행진은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여러 분들께서 사진을 찍고, 영상을 촬영하며 함께 구호를 외쳐주기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 옆을 지나갈 때 행진대열은 야유의 함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행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11월 4일 토요일에 계속되는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에 다시 모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freepalest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