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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을 짓밟은 소련군
소련은 사회주의가 아니었다

🖥 [토론회 영상] 소련 붕괴 30년: 왜 소련은 무너졌는가?
📰 1953년 6월 동독 노동자 반란 70년: 동유럽 스탈린주의 체제에 맞선 저항의 신호탄
📰 옛 소련 사회에서 여성의 삶

1968년 8월 20일 소련군 전차 부대가 체코슬로바키아에 진입했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주의 운동 ‘프라하의 봄’을 진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청년학생들과 노동자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주의‘, ’노동자 국가‘를 자처하던 소련은 노동자 대중의 정당한 투쟁을 무참히 짓밟았습니다.
’프라하의 봄‘은 1968년 세계를 뒤흔들었던 국제적 투쟁 물결의 일부였습니다. 프랑스,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도 학생과 노동자들이 전쟁, 억압, 차별에 맞서 커다란 대중 저항을 벌였습니다.
‘프라하의 봄’은 1956년 헝가리 혁명 진압에 이어 스탈린 체제의 억압적 성격을 드러냈습니다. 물론 68 반란이 보여 주듯 ’자유 세계‘의 자유도 엉터리였습니다.
노동자 대중을 착취하고 억압하며 군비 경쟁을 벌이던 소련은 고전 마르크스주의적 의미의 사회주의와는 아무 관련이 없던 국가자본주의 체제입니다. 소련과 동구권 사회의 성격을 살펴 보면서 사회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짚는 영상과 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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