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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8월 5일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권 확보' 교사 집회
교사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3주째 교사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권 확보’를 요구한 이번 주 집회에 아스팔트가 끓는 것 같은 무더위에도 수 만 명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서이초 교사의 유가족도 이 자리에 함께 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미흡한 합동조사 결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한 26년차 초등 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24건의 학폭 처리를 맡아서 매일 밤 9시 40분이 되도록 일해도 일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장 슬펐던 것은 열심히 일한 교사를 전혀 보호하지 않는 학교장과 교육지원청입니다.”
“최근 6년간 100여 명의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고 그 중 57명이 초등교사라고 합니다. 교사가 절망 속에 몸을 던질 때, 교육부와 교육청은 무슨 일을 했습니까? 서이초 선생님은 방관자인 사법부와 교육부의 희생자입니다. “
서이초 교사의 죽음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더 나은 교육 환경과 교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싸우는 교사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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