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력 정당화 위해 마약과의 전쟁 벌이는 윤석열

윤석열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며 연일 10대 청소년들의 마약 사용을 선정적으로 부각하고, 유명 연예인을 표적 삼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마약 문제를 과장하고 ‘마약과의 전쟁’을 강조하는 진정한 의도는 국가 권력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경찰력을 강화하고, 대중에 대한 통제를 늘리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혀 이롭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체제가 낳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소외가 커질수록 약에 의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됩니다. 복지 삭감, 입시 경쟁 강화, 노동 개악 등으로 온갖 고통을 양산하는 윤석열 정부 가 약물 단속, 처벌 강화에 나서는 것은 파렴치한 짓입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처벌과 단속이 아니라 지원과 치료입니다.
윤석열의 ‘마약과의 전쟁’에 반대하는 글과 영상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