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들은 연세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과 혜화, 건대입구, 왕십리, 홍대입구 등 서울 도심 곳곳, 인천, 경기, 부산 등지에서 <노동자 연대> 신문 가판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노동자 연대> 신문 1면은 “참사 7주기 – 세월호 비극 끝나지 않았다”였는데요. 이번 신문 가판을 통해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7년이 지났지만 세월호는 여전희 많은 청년 학생들의 가슴 한켠에 묵직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세월호 문제가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청년 학생들이 1면을 보고서 신문을 읽어보고자 손을 내밀었고, 일부는 신문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조용히 다가와 <노동자 연대> 신문 후원금을 주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촛불 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집권 4년이 되어가는데도 세월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는 데는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 <노동자 연대> 신문 가판은 일주일에 한 번 대학가와 지역 곳곳에서 열립니다. 가판에서 <노동자 연대> 지면 신문을 만나 보시고, 노동자연대 회원들과 대화도 나눠 보세요! (정기 가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노동자 연대> 신문 가판 일정
목요일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 (18:20~19:00)
•서울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 (17:40~18:20)
•서울 왕십리역 13번 출구 앞 (18:00~18:40)
•서울 홍대입구역 2번 출구/ 8번 출구 앞 (18:00~18:40)
•서울 수유역 6번 출구 파리바게트 앞 (18:00~18:40)
•[대학]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학관 앞 (12:30 ~13:20)
•[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 사이버관 앞 (11:50~12:20)
금요일
•서울 신촌역 3번 출구 앞 (18:00~18:50)
•서울 신촌 현대 유플렉스 앞 광장 (18:00~18:40)
•서울 혜화역 4번 출구 10미터 앞 (17:30~18:30)
•[대학] 서울시립대 중앙로 (12:40~13:30)
•수원 수원역 11번 출구 로데오거리 입구 (18:00~19:00)
•인천 부평역 11번 출구 앞 그랑프리빌딩 앞 (17:30~18:10)
•제천 중앙동 우체국 앞(시민회관 맞은 편) (18:10~19:00)
•부산 서면 알라딘 중고서점 앞 (18:00~18:40)
•울산 삼산동 롯데호텔 앞 (18:00~19:00)
•울산 현대차 4공장 문 앞 (14:30~15:15)
―현대차 공장 앞 가판은 격주로 진행합니다(4월 2일, 16일, 30일)
토요일
•서울 혜화역 4번 출구 10미터 앞 (14:00~15:00)
서점
•그날이 오면 (서울대 앞)
•풀무질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정문 앞)
•지식을 담다 (안암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