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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택배 완전폐지! 정규인력 증원! 비정규직 철폐! 전국우정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에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함께했습니다!
?관련 기사: 정규 집배원 증원·토요근무 폐지 약속 내팽개친 문재인 정부
7월의 더운 날씨지만, 청와대 앞에 모인 투쟁의 열기는 더욱 뜨겁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노동자들은 죽지 않고 일하기 위한 투쟁을 지속해 나가자고 결의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최근 협상에서 기만적인 안을 내놓은 문재인 정부와 사측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2014년부터 101명의 집배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집회에서는 이 노동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101인 삭발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더 이상 죽지 않게 해 달라는 노동자들의 요구는 완전히 정당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금 당장 토요택배 폐지하고 2천 명 정규인력을 증원해야 합니다. 정당한 요구를 성취하는 그 길에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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