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민에게 직접 듣는 강연 ― 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 부수기: 많은 대학생이 모여 진솔하게 토론하다
예멘 난민 야스민씨와 헬프시리아 활동가 압둘와합씨가 느낀 난민의 현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 강연 참가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난민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과 질문을 활발하게 나눠주셨습니다.난민들도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원해서 난민이 된 것이 아니며 무슬림이 특별히 여성차별적이라거나 테러리스트라는 오해에 대해 반박하는 분들이 계셨구요.
대부분 난민들이 한국에 들어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른 난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정부는 난민에게 무엇을 해줬는지 현실을 궁금해 했습니다?
무슬림이 성차별적이지 않냐는 오해에 대해서도 야스민씨는 “세계 모든 사람들처럼 무슬림 남녀도 사랑하고 가끔 싸우기도 한다. 우리도 같은 사람”이라는 시원한 반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난민 혐오 반대 대학생 행동 FB)
강연에 모였던 분들 모두 12월 8일 집회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난민 혐오에 맞서는 운동은 이제 시작입니다.
(출처: 난민 혐오 반대 대학생 행동 FB)
?12월 8일 집회를 준비하기 위해 재정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546901-01-181595 박혜신(난민혐오반대 대학생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