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마르크스주의로 세상 보기 이틀 학교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대처 무능으로 밝히 드러난 이 체제의 우선순위, 어마어마한 청년 실업 수치와 점점 더 불안정해지기만 하는 서민들의 삶,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는 오늘날의 자본주의 경제 등…
마르크스의 눈을 빌려 이러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오늘의 세상에 대해 명쾌하게 파헤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틀 학교에는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연사의 연설을 경청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첫날
이튿날